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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2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일본서 입국

by 서심꽃 2020. 7. 19.

7. 17일 오후 5시 20분 입도 직후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서 집단 검사 - 검사 후 즉시 자택이동 --- 자가격리 중 18일 오후 4시경 확진 판정

 

제주도는 7. 17일 오후 일본에서 입국한 A씨가 도 보건환경 연구원 검사 결과 18일 오후 4시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A씨는 17일 오후 2시 3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이날 오후 4시 50분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진술했습니다.

 

1차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입도 직후인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 코로나 19검체를 채취한 뒤 가족이 운전하는 차량을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 자가격리에 들어갔어요.

A씨는 7. 17일 오후 6시경 자택에 도착한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18일 오후 4시경까지 보건당국의 모니터링 하에 자가격리 중이었어요.

 

도 방역당국은 A씨가 제주 입도 시 이용한 항공기 내 접촉자 등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 중이에요.

A씨는 코로나19 관련 무증상을 보이고 있고, 제주대학교병원 응압병실로 이송돼 입원치료를 받을 예정이에요.

한편,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특별입도절차에 따라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통해 현재까지 총 8명의 확진자(도내 10, 12, 16, 17, 18, 19, 20, 25번)를 발견했어요.

해외방문 이력을 지니고 제주에 입도하는 경우 반드시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셔야 하며, 자가격리자인 경우에도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격리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랍니다.

 

제주도 25번째 확진자는 일본에서 입국했습니다. 부디 이 사태로 더이상 피해가 없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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