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5월 7일 오늘 교육부에서 '등교 선택권' 이라는 정책을 내세웠는데요. 이 등교 선택원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등교 선택권이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아직 사회적거리두기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교날짜를 발표했었는데요. 고등학교 3학년부터 5월 13일에 등교하는 시점에 교육부에서 등교 선택권이라는 제도를 발표했습니다. 사실 아직까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불안감과 한 학교에서 한 명이 걸릴 시 학교 전체 등교를 못하게 하는 그런 말도 떠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학생들의 등교를 선택할 수 있게 등교선택권을 달라는 청원등 여러가지 올라왔는데 이 중 교육부는 수용하여 오늘 이와 같이 발표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에 등교 선택권으로 인해 보완된 지침의 주요 내용도 함께 발표 했는데요.
교육부는 방역당국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메스꺼움, 미각‧후각 마비와 동거가족의 해외여행력과 자가격리 유무 등 자가진단 항목을 보강하였다. 또한 학생은 자가진단 설문에 응답하고 설문문항 중 하나라도 해당 될 경우 등교를 할 수 없고, 이 경우, 학교는 출석으로 인정한다. 라고 발표도 했습니다.
이러한 지침들을 살펴보면 교육부도 최대한 민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하는 것 같은데, 왜 9월 개학 요청은 이루어지지 않는지 의문입니다. 사실 아직까지 약도 개발되지 않는 상태에서 개학을 했다간 어떤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르고 만약 어떤 지침에선 등교 후 코로나가 걸렸을 시 그 동선을 파악하여 그 반만 등교를 못하게 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가 만약 교무실이나 급식실을 이용했을 경우도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교무실을 이용했을 경우 그 학교의 선생님들도 격리시킬 건지 집중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 감염자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태지만 아직까지는 방심할 수 없다고도 생각을 합니다.
오늘 교육부에서 등교수업 관련 학교 방안 세부지침을 살펴보면,
확진자 발생 시 대응 방안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 논란이 되는 것이 학생 및 교직원 귀가 조치 시 최소 하루에서 길면 한 달까지 분명 다른 학교와 수업 진도차이, 시험기간차이 등 발생하는 요건이 많아보이는데 이에 대한 지침은 아직까지 발표되지 않습니다.
출결 처리에 대한 지침입니다. 교육부는 등교수업 기간 중 가급적 이론 및 개별활동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도록 하고, 확진자 발생 시 곧바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도록 하여 학생의 학습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다. 또한 창의적체험활동 역시, 해당 가이드라인에 따라 단체 활동, 숙박형 체험활동, 외부 기관 방문 봉사활동 등도 축소 운영될 예정이다. 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등교수업을 앞두고, 학교현장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파악해 즉각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부모님과 학생, 교직원 모두 안심하고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차분하되, 신속하게 움직이겠다”라고 하면서 “학교가 정상화 될 때까지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는데.
앞으로 좀 더 관심을 가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청원과 민원등으로 등교선택권이 허용 된 것으로 보이지만, 이런 대안에도 계속 쏟아지는 청원과 민원으로 인해 앞으로도 변경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최근 경각심이 부족해지는 시기에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기에 항상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므로 모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최대한 빨리 마스크 벗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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